인천광역시 10개 군·구체육회장협의회(회장 곽종배)가 9월 14일 연수구체육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10개 군·구체육회의 법인설립 및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에 대하여 경과보고로 진행되었다.
회의는 인천광역시에서 운영하는 실외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즉시 개방 건의 건을 의결하고 인천시 10개 군·구체육회장의 전체 서명을 받아 인천시에 제출하기로 하였다.
현재 지역 내 사설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일부 개방하고 있는 반면, 공공체육시설에 대서는 전체 폐쇄조치를 계속 유지하는데에 대한 체육동호인들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현재 인천광역시는 장기간 수도권 4단계 유지로 모든 종목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활동이 장기간 중단된 상태이다.
곽종배 인천광역시연수구체육회장은 “조속한 체육시설의 개방”을 위하여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체육회에 코로나 상황 체육시설 사용(안)을 제시하며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10개 군·구체육회장협의회 사무총장에 동구체육회 황민식 회장을 대신해서 중구체육회 정원교 회장이 새로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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