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병권)에서는 한국철도공사 송도관리역(역장: 박종숙)의 후원으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17일에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27명을 대상으로 “온동네 온기를”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재래시장 소상공인에게서 한과를 구입하여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함으로써 1석2조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1일에도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의 후원으로 연수1차 아파트 1,000세대에 추석선물로 소래포구에서 젓갈을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강병권 관장은 “후원에 참여해준 송도관리역과 인천도시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였다.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은 물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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