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추석 연휴에는 가족 모임 허용 기준이 바뀐다. 추석을 포함해 1주일간 접종완료자 4명이 포함되면 8명까지 가정 내 가족모임을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추석은 방역 친화적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 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최소인원(소규모)로 고향을 방문하고, 고령의 부모님이 백신 미접종자인 경우에는 방문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이번 적용 범위는 4단계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은 적용되지 않고, 가정 내 모임만 허용된다.
고향 이동 시 가급적 자가용을 이용하고, 휴게소 체류 시간은 최소화하며 내부 시설에서 음식 섭취는 금지된다. 고향에 짧게 머무르고, 모임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아울러,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하고, 온라인 차례를 권고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소규모로 가정 내에서 차례를 지내길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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