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유소년축구단 학부모회 임원단은 지난 27일 연수구의회를 찾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축구단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 준 김성해 의장과 이강구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원단은 간담회에서 축구단 운영과 선수단 모집, 조례 개정을 통해 아이들이 역랑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에서 연수구의회 김성해 의장과 이강구 부의장은 선수단 학부모들의 건의들을 경청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 이후에도 용담공원 훈련장을 찾아 노후된 선수단 사무실과 창고의 환경 개선을 담당 부서에 주문하는 등 적극적 지원 의지를 보였다.
김성해 의장은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꿈을 펼쳐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자주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문제들을 해결해 가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이강구 부의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연수구! 말로만이 아닌 실천이 전제되어야 한다. 연수구는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고 책임 있는 축구단 운영을 해야 한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전국 최고의 구립 축구단이 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 관계자들에게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청유소년 축구단은 연중 선수들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연수구에 거주하거나 연수구 관내 거주 초등학생 3~5학년으로 문의는 연수구청 문화체육과 032-749-7322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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