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대형화재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관서장 예찰을 통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서장 현장 안전컨설팅은 ㈜ 일광메탈포밍(남동구 고잔동 소재)에서 실시했으며 산업단지 노후화에 따른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추진했다.
관서장 안전컨설팅 중점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작동실태 점검 및 지도 ▲대상처 별 건물구조 및 소방시설 현황 확인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및 대피로 확인 ▲화기취급장소 관리상태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관계자 화재예방교육▲화재예방 홍보를 위한 마스크 배부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9월 4일 오후 11시8분경 업체 내 화재를 신속하게 인지하여 연소확대를 방지해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관계자 임경철 등 2명에게 화재현장 특별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준태 소방서장은“화재 발생시 신속하게 화재를 인지하여 대형 인적․물적 피해를 막은 직원들에게 큰 경의를 표한다.”며 “소방시설의 지속적인 점검으로 위험요인의 사전제거와 안전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