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 안전 확보 및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현장 고립소방관 비상탈출’역량강화 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숙달훈련은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소방대원이 고립되었을 경우 안전한 탈출방안을 제시하고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어 이달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3주간 구조대장(부대장)을 현장교관으로하여 각 센터 현장대원에게 순회교육을 진행한다.
중점 훈련내용으로는 ▲위급상황 비상탈출기법으로 현장대원 안전성 확보 교육 ▲즉시 활용가능 장비를 사용한 실질적 탈출기법 습득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 104-2(대원긴급탈출절차) 및 SOP 204(대원고립상황 작전절차)사항 교육 등 이다.
김준태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우리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과 직결된다.”며 “유사시 대원의 안전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내실있는 비상탈출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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