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직원 상호 이해와 유연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무격식의 '리버스 멘토링' 간담회를 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공단소방서 최초로 실시하는 제도로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직원들이 관서장을 포함한 팀장급 이상 간부의 멘토가 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관서장을 포함한 팀장급 이상 간부와 직장협의회 회장이 참석하여 직원들의 근무고충과 속마음을 격식없이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나의 직장생활 키워드 공유 ▲MZ세대 신조어 퀴즈 ▲리버스 멘토링 ▲개별 속마음 인터뷰 ▲기념촬영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김준태 소방서장은 “지난 리버스멘토링 이후 직원 간 유대감이 깊어지는 계기가 되어 다시 한번 무형식의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 진행했다.”며“이번 간담회를 다방면으로 지속추진하여 화재․구조․구급․행정분야의 모든직원들이 참여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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