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7일 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동훈)와 (주)코리아종합관리(대표 박재성)간의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과 취업알선형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만60세 이상 대상으로 은퇴 후 재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수구 및 지역 내 아파트 대단지에 파견될 보안∙경비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한 신뢰형성 및 우호증진과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취업알선형 사업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참여자 재취업의 기회를 촉진해 안정적인 경제적 소득지원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김동훈)은 연수구 관내 일자리를 희망하는 많은 구직자의 높은 취업을 달성 시키고자 신규 업체 발굴에 노력하고 있으며취업알선 및 동행면접을 통한 지속적 성공률을 높이고 있고, 2021년 현재 364명의 참여자들을 관리직 및 전기·전자기능 전문직종, 경비원, 미화원, 조경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에 취업을 성공시킨 바 있다.
본 센터는 2021년도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형(1960명), 시장형(290명) 사회서비스형(368명) 총2,868명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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