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관장 노우진)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청소년의 학업 및 급식 공백 최소화를 위해 37차에 걸친 긴급돌봄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돌봄 지원은 크게 온라인수업 및 생활관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온라인수업은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교과활동, 체험활동,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내용이 진행된다.
또한 생활지원은 매일 유선상 청소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심리적인 부분까지 살펴보고 있다. 특히 주 1회 급식 및 간식지원으로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연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지원과 복권위원회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중학교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연수구가 설립하고 (재)푸른나무재단이 위탁・운영하는 ‘마음껏 꿈꾸는 당당한 청소년’의 슬로건으로 운영하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이다.
○ 연수청소년문화의집 노우진 관장은 “이번 긴급돌봄은 정상 등원이 시작될 때까지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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