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는 10월 1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 첫날 제 1차 본회의에서는 제243회 연수구의회 회기결정의 건 및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상정했으며, 연수동 594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의원회 구성을 결의하고 위원을 선임했다.
상임위원회별 일정을 살펴보면 13일부터 20일까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행정사무감사 계획 작성의 건,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입법 예고된 안건은 ▲연수구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연수구 연수동 594, 도시계획시설 행정감사에 관한 청원 ▲연수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연수구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연수구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연수구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이번 제 1차 본회의에서는 이강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 결의안도 채택됐다.
국립대학임에도 유일 의과대학이 없는 인천대에 의대를 유치해 부족한 의료인력 보충 및 공공의료 발전에도 필요해 꼭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촉구 결의안은 이의 없이 재적인원 12명 중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의사 일정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세입·세출 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