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정준)는 지난 6일과 13일에 연수구 관내에서 IBK기업은행 후원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식품키트 전달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급식이 어려운 인천지역의 노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달방식을 통해 식품키트를 전달하였으며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식품키트 전달에 함께 참여하였다.
IBK기업은행에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고, 센터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도시락이 아닌 식품키트로 제작되었다. 제작된 식품키트는 청학동(10월6일) 및 선학동(10월13일) 소외계층 어르신 총 216가정에 전달되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식품키트 전달 활동이 인천시 연수구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코로나로 지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