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비대면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의 우수한 강사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의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생활안전강연 분야에서 인천시 산하 10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대회로 교안과 강의영상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단소방서는‘우리는 Heart Saver입니다’제목으로 심폐소생술 강연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119수호천사전문대 소속 오세정 및 유해화학전문대 이창주 대원’은 각각 의용소방대 주축 대원으로 인천시민의 생활안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다른 대원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준태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대원들의 노고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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