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연수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은 재단 창립 2주년을 기념하여 ‘연수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반가운 일상, 즐거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하에 오는 1일부터 한 달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11월 1일로 창립 2주년을 맞는 연수문화재단은 2019년 말 창립 이래 지난 2년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통해 지역 시민과 소통의 창구를 열었고, 생활문화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지역문화생태계 구축 사업’을 통해 구민의 일상에 문화적 삶이 녹아들 수 있는 토대를 닦았다.
특히 인천 기초문화재단 중 최초로 전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레지던시 예술창작공간인 ‘아트플러그 연수’를 개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재단은 창립 2주년을 기념한 연계 행사로 ▲공연프로그램 <#플레잉연수> ▲전시프로그램 <예술창작공간 “아트플러그 연수” 개관전> ▲문화행사프로그램 <연수 IT길>, <송도 문화가 있는 날, 커낼 WEEK>, <음악에 새며들다>등의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전시에서부터 플리마켓과 원데이 클래스까지 다채로운 문화사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연수구 곳곳에서 구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연수문화재단 임철빈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시기이기에 창립 2주년 기념식을 최소화하되, 모든 행사 일정은 당국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추진할 예정”이라며 “향후 위드 코로나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연수문화재단 역시 대면 행사의 비중을 높여 구민들의 문화적 일상이 조금이라 빠르게 회복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