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다문화 마을 첫 뉴딜사업 ‘함박마을’ 도시재생 토론회 개최
국내 다문화 마을 첫 뉴딜사업 ‘함박마을’ 도시재생 토론회 개최
  • 연수신문
  • 승인 2021.11.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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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안전·깨끗한 함박마을 사업 추진전략 발표

인천광역시의회 상호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문화다양성 정책연구회(대표 김국환의원)는 3일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함박마을 도시재생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국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고, 김선석 함박마을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김강래의원, 전재운의원, 박정남 시 가족다문화과장, 송현 연수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최마리아 고려인주민 장애인협회장, 최제냐 고려인상인회 회장, 이용한 연수1동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인천 연수구 연수1동 514번지 일원 함박마을은 ‘안전한 우리동네, 고려인과 함박웃소’라는 사업명으로 2024년까지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는 바, 국내 다문화 마을 첫 번째 뉴딜사업으로 ▲고려인과 함께하는 상생교류소 조성 ▲세계음식문화공간 마련 ▲도시재생 多가치세움소 설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함박마을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외국인이 공존하는 통합재생을 실현하는 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주제발표를 통해 김선석 센터장은 ▲상생하는 함박마을 ▲깨끗한 함박마을 ▲안전한 함박마을이라는 세 가지 함박마을 사업 추진전략, 2021년도 도시재생대학과 주민공모사업 운영계획, 러시아어 통·번역 활동가 운영계획,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업시행 가이드라인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토론회를 마무리 하면서 김국환 의원은“함박마을 도시재생의 목표가 낡고 오래된 주거환경의 개선에 있는 것 뿐만은 아닙니다. 궁극적으로 고려인을 비롯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서로 상생하고 화합하는 재생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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