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재단(이하 재단)은 11월 10일(목) 오후 2시,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에서 ‘제4차 연수문화도시포럼 <동행디자인의 시작>’을 개최한다.
연수구는 연수구형 도시 디자인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20년부터 유니버설 디자인 연구사업 ‘동행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포럼은 발제와 자유토론, 두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는 ▲이영범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함께 사는 삶의 공간 만들기 : 통합놀이터와 공동체디자인’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발제를 통해 문화도시에서의 유니버설 디자인의 개념과 활용, 지역에서의 공공디자인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두 번째 발제는 ▲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소장의 발제를 통해 동행도시 디자인프로젝트 연구사례와 과정을 들어보고 연수구가 지향하는 연수구형 유니버설 디자인이 무엇인지, ‘동행디자인 프로젝트’의 의미와 방향을 2021년 사례를 통해서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발제 후 토론은 ▲김남진 무장애연대 사무국장과 ▲김종현 마을만들기네트워크 공동위원장과 함께‘연수구형 유니버설디자인: 동행디자인’의 시사점과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포럼은 오프라인(해돋이도서관)과 유튜브 온라인 중계로 동시 진행되며 발제 이후 자유토론에서는 실시간 댓글을 통해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70-4169-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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