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 5분발언- 유상균 의원, 시립병원 유치에 최선 다할 것
연수구의회 5분발언- 유상균 의원, 시립병원 유치에 최선 다할 것
  • 서지수 기자
  • 승인 2021.11.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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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상균 구의원(선학동, 연수2·3동, 동춘3동)

유상균 의원(선학동, 연수2·3동, 동춘3동)은 연수구의 부족한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시립병원 유치와 관련해 조금씩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지난 8월부터 시립병원(제2인천의료원)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연수구민들 역시 오프라인 서명과 인증사진 챌린지를 펼치는 등 유치를 위해 나서주시는 구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7일 열린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건강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연수구 소재 인천적십자병원은 제2인천의료원의 구체적 후보지로 거론됐다. 

당시 행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병래 시의원(남동5)은 제2인천의료원 유치와 관련해 실시 예정인 제2인천의료원 건립 타당성 용역을 위해서는 후보지 중 연수·남동·부평구 중에서 제일 유력한 것은 교통편 등을 살폈을 때 적십자병원으로, 이번 용역에 포함해 검토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인천시는 내달 제2인천의료원 타당성 용역 조사 발주 시 적십자병원의 의사를 확인해 용역에 포함시키겠다고 전했다. 

유 의원은 이처럼 인천시의회가 우리 외침에 귀를 기울였고, 40만 연수구민을 비롯해 제2인천의료원 촉구에 동의한 동료 의원과 더불어 고남석 구청장, 집행부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지역구도 아닌 남동구 시의원이 적십자병원을 활용해 제2인천의료원을 설립하다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미추홀구 국회의원이 연수구의 부족한 의료 인프라를 걱정하고 있음에도 정작 당사자인 연수구의 국회의원과 시의원은 왜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이는 제2인천의료원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당시 협의회 의원 15명 중 유치경쟁 관계지역의 남동구시의원이 포함된 반면 연수구 시의원은 없어 다른 지역에 설립될것이란 소문 역시 무성했던 만큼, 이에 대해서도 이의 제기나 항의가 있었는지 알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유 의원은 " 구민의 생명이 걸린 시립병원 유치엔 어떠한 정치적 타협이나 거래는 없어야 한다" 며 "구민과 함께 끝까지 시립병원을 유치하여 구민의 생명을 지켜내겠다"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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