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노인복지관은(관장 김문수) 지난 30일 송도노인복지관과 송도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소중한 일상으로 회복, 우리 모두 힘을 내요.”! 힐링 음악회 및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힐링 음악회 및 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계획하였다. 음악회의 식전공연으로 국가무형문화재이며 송도노인복지관의 한국무용 강사이신 이문이 선생님의 살풀이춤을 시작으로 기념식, 1부 연수구 구립관악단 공연과 2부 팝밴드 공연팀 <파인> 의 신나는 공연이 진행되었다.
전시회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비대면 수업과 소규모 대면 수업을 통해 탄생된 작품으로 한글서예, 한문서예, 에세이, 오일파스텔, 민화, 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들이 송도노인복지관 3층에 전시되었다.
이번 행사는 유투브 생방송으로 실시간 중계가 되었으며, 행사 참석인원은 총 100명으로 코로나 백신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복지관 회원 및 자원봉사자로 사전접수를 진행하였다. 또한 당일 발열체크 및 좌석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김문수 송도노인복지관 관장은 “ 힐링음악회 및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문화예술로 치유하고, 다시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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