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 제 244회 2차 정례회 개회
연수구의회, 제 244회 2차 정례회 개회
  • 연수신문
  • 승인 2021.12.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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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부터 2022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연수구의회, 인천관광공사 서구 이전 반대 결의안 채택

연수구의회(의장 김성해)는 3일 244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13일간 진행된 2021년 행정사무감사 및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본회의는 2021 행정사무감사 승인의 건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최종 의결하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은 △연수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연수구 주민참여형 어린이 공원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연수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연수구 재활용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수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안 △비위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제한에 관한 규칙안 등 37건 중 33건이 수정 또는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청량산 문화마을 추가 조성 요청에 관한 청원안은 상임위에서 부결됐다. 

이강구 부의장은 인천관광공사 서구로 이전 반대 결의안을 대표발의하며 "인천의 관광 수요는 연수구 소래포구를 비롯해 인천 남부권이 인천 관광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며 "송도의 경우 컨벤시아와 센트럴파크, 솔찬공원 등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 각광받고 있으며 추후 골든하버와 인공해변 조성과 같은 새로운 관광산업 예정지" 라고 했다. 

이어 "송도가 지리적 우수성과 송도 KPOP 복합단지 조성 예정 등 해외 유수 대학들이 소재한 글로벌 관광 도시임에도 인천을 넘어 관광지의 메카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는 명백한 사실임에도 인천시는 관광공사를 업무 효율성 강화를 이유로 인천 서구 루원시티로 이전시키려 한다" 면서 "관광공사가 이동할 이유가 없음에도 일괄적으로 이동하려고 하는 인천시의 근시안적 택상행정을 바로잡기 위해 연수구의회 의원들은 인천시가 인천 관광공사를 서구로 이전하는 계획을 당장 철회할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고 결의안을 상정해 이의 없이 가결했다. 

의사일정이 마무리되면서 이후 의회는 12월 6일부터 행정사무감사 보고서를 채택하고 본격적으로 2022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 심사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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