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연수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은 재단 창립 2주년을 맞아 지난달 재단 임직원과 함께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연수문화재단은 재단 임직원들과 함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걸음 기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전 직원 물품 기부 ▲사회적기업·친환경 제품 우선 구매 추진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걷기 실천을 통해 마련한 적립금을 사회공헌 캠페인에 전달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기업과 상생하기 위해 지역 내 친환경 기업 및 사회적 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 확대를 추진했다.
이와 함께 재단 내 나눔 박스를 설치해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잡화·가전 등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 물품을 연수구청 내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오는 8일부터 바자회를 통해 ‘아름다운 가게’ 연수구청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연수문화재단 임철빈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나눔과 자원 재순환 활동을 통해 환경과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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