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백령도·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친환경 추천 여행지’선정
인천관광공사, 백령도·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친환경 추천 여행지’선정
  • 연수신문
  • 승인 2021.12.08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령도 두무진 전경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이하 공사)는 ‘백령도’와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 발굴 및 선정 사업’은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 ▲친환경 가치확산 여행지 ▲친환경 생태체험 여행지로 구분하여 우수 여행지를 선정, 홍보하는 사업이다.

금번 선정된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전국 총 31곳으로, 관광․환경․생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이 중 인천의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2곳으로, '백령도'와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가 친환경 생태체험 여행지와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백령도는 서해 최북단의 섬으로, 두무진, 콩돌해변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관광자원이 풍부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점박이물범을 비롯한 다양한 천연기념물, 멸종 위기종인 철새 관찰 등 생태체험이 가능해, 올 해 5월에는 백령도의 하늬해변과 진촌마을이 환경부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는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는 고려왕도 역사, 조선, 개항, 근대 등 다양한 시기의 역사 관광 자원과 이야기를 활용하여 강화읍 일원에 개발된 약 3㎞의 도보여행 코스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도보투어나 친환경 전기자전거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소창체험관, 조양방직은 오랜 기간 폐건물로 방치 중인 한옥과 공장건물을 재생하여 활용한 강화 원도심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이다. 

공사 국내관광팀 한아름 팀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으로, 관광분야에서도 친환경 여행이 중요해 지고 있다”며 “대시민 캠페인은 물론 친환경 여행지 육성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친환경 여행 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천광역시 연수구 용담로 117번길 41 (만인타워오피스텔 11층)
  • 대표전화 : 032-814-9800~2
  • 팩스 : 032-811-98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래
  • 명칭 : 주식회사인천연수신문사
  • 제호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 등록번호 : 인천아01068
  • 등록일 : 2011-10-01
  • 발행일 : 2011-10-01
  • 발행인 : 김경래
  • 편집인 : 김경래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eyspres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