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가 주최한 2021년도 RCY활동 최다 참여단원 우수교Award에서 인일여자고등학교, 하늘중학교, 인천대화초등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Award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단체 활동이 위축되어 있는 현 상황 속에서도 소규모 학교자체활동 등을 통해 제약이 많은 상황을 타파하고 활동을 지속해온 학교를 선정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다. 다가오는 위드코로나 시대에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봉사활동을 기획하고 RCY인성교육에 참여하여 인도주의와 봉사정신을 새롭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함도 있다.
한편 활동 우수교로 표창을 수상한 인천대화초등학교 원용준 교장은 “청소년기에 경험해야 할 다양한 인도주의 봉사활동에 본교가 우수교로 수상하게 되어 학생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며 RCY단원뿐 아니라 모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인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해 준 적십자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1년 11월 현재 인천RCY는 비대면 소규모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18,554명의 단원이 1,578회에 걸쳐 41,003시간동안 활동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역사회봉사활동 및 인도주의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RCY단원 및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RCY단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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