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원로작가 100호 대작으로 펼쳐지는 연수갤러리 마지막 기획전시, 오는 1월 20일부터 11일간 진행

재단법인 연수문화재단(이사장 고남석)은 재단 출범 3주년을 기념하는 연수갤러리 기획전시 <인천 원로작가展>을 오는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2019년 연수구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출범한 연수문화재단은 출범 이후 문체부 법정 문화도시 지정사업과 꿈꾸는 예술터 조성사업, 문화예술지원사업 및 예술창작공간 ‘아트플러그 연수’ 운영, 생활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재단 3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인천지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원로작가들과 협력전으로 개최된다. ‘인천 원로작가 100호전’을 주제로 인천광역시원로작가회(회장 노희정)의 시각예술작품 24점을 중심으로 꾸며지는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는 물론, 연수구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천 원로작가展>은 연수갤러리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기획전시이기도 하다. 연수구의회 1층에 위치한 연수갤러리는 오는 1월을 끝으로 운영이 종료된다.
연수문화재단 관계자는 “연수갤러리 폐관 이후에도 관내 유휴공간 및 아트플러그 전시 공간을 연계 활용하여 시각예술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재단 3주년 기념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 아울러, 올해 연수문화재단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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