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노인복지관(관장 박길순)은 작년 11월부터 경로당의 개방이 이루어짐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으나,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백신 3차 접종회원에 한해서만으로 제한되어 사실상 대면 프로그램을 종료하게 되었다.
복지관은 지난 해 12월부터 연수구 내 경로당 100개소를 대상으로 소도구 운동용품 제공 및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가 있다.
송도2동의 한 경로당 회장은“필요했던 물품이었는데 감사하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대면 프로그램을 할 때 꼭 활용해보고 싶다는 의사 또한 밝혔다.
박길순 연수구노인복지관장은“코로나와 더불어 외부활동에 제한이 있는 겨울철,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소도구 운동용품을 통해 건강관리 하시면서, 임인년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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