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1월 4일부터 2월 3일까지 한 달간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 나기를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7~’21년) 평일 화재 발생은 1일 평균 4.03건인데 반해, 설 명절 기간은 1일 평균 4.25건 발생하여 약 5.5% 많이 발생했다.
또한 코로나19영향으로 사회적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가족 간 소규모 숙박시설·주택 등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설 명절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할 방침이다.
공단소방서 설 명절 화재안전대책으로는 ▲생활밀착형 화재취약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단속 강화 ▲화재위험 관련 예방 캠폐인 ▲특별경계근무 실시 ▲전통시장 자율 화재안전점검 ▲자율안전점검을 위한‘안전하기 좋은날’운영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며“가정마다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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