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예술회관, 2022년 사업계획 발표
인천문화예술회관, 2022년 사업계획 발표
  • 연수신문
  • 승인 2022.01.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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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전문적인 공연장으로 리모델링 통합추진

개관 28년 만에 전면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2022년 한 해 동안 펼쳐질 다양한 사업들을 공개한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약 3년의 기간 동안 진행될 리모델링 통합추진과 더불어 
공사 기간 중에도 쉼 없이 진행되는 기획공연 컨텐츠, 그리고 코로나19의 벽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인천시립예술단의 무대 등 인천의 중추적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에 변함없이 충실한 일 년을 예고한다.

개관 28년만의 리모델링, 안정성과 전문성 개선에 중점을 두다

1994년에 개관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3개의 공연장과 4개의 전시장, 1개의 회의장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극단)이 상주하고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이다. 

하지만 무대시설과 건축설비 등이 노후화됨에 따라 안전성과 전문성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안전점검 컨설팅 결과 부분적·일시적 보수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84억원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시설 전면 교체를 통한 공연장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다. 공조배관, 보일러, 냉동기 등 노후가 심각한 건축 인프라가 전면 교체되며, 핵심 무대시설도 무대제어 전용시스템, LED조명, 가변잔향장치, 입체음향 등을 보강하여 현재 공연제작 흐름에 부족함이 없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립예술단의 연습실도 각 예술단의 고유 특성을 고려하여 인테리어 및 냉난방, 공기질 등 실내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보다 나은 창작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관객을 맞이하는 로비와 객석 또한 새 단장하여 관람만족도와 공연 집중도를 높인다. 객석 교체와 편의시설 확충, 발권·수표시스템 등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휴식과 심미적 만족감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예술회관 새 공간의 정체성을 담아 낼 CI(이미지 통합) 작업도 병행된다.

공사가 완료되는 2024년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이번 리모델링 통합추진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향후 30년을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다. 

리모델링 기간 중에도 쉼 없이 진행되는 대표 브랜드 공연

예술회관 안팎의 공사로 인한 공연 중단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 시민과 예술인들의 공연 수요를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이다. 2022~23년에 걸쳐 대공연장, 이어서 2024년에 소공연장을 손 볼 예정이다.

따라서 <커피콘서트>, <클래식시리즈>, <스테이지 온 스크린>, <썸머페스티벌>, <스테이지149> 등 2011년부터 예술회관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들도 공백 없이 진행된다. 예술회관 내에서 진행이 어려운 공연들은 인천 내의 다른 시설들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청소년들을 위한 무대도 여름과 겨울에 걸쳐 펼쳐진다. 매년 여름을 클래식 열기로 뜨겁게 달구었던 <썸머페스티벌>과 한해를 마무리하는 학년 말,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얼리윈터페스티벌>이 바로 그것이다. 순수예술에 뿌리를 둔 장르로 구성하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흥미롭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인천시립예술단

인천시립예술단은 이외에도 관내 도서지역 및 사회복지시설과 현업시설(경찰, 소방)로 직접 찾아가는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기 다가간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더욱 늘어난 문화 사각지대의 그늘을 걷어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오영철 관장은 “올해는 공연예술의 산실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공사가 본격화 되는 첫 해이다. 공사 중에도 시민들의 문화 복지 실현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꾸려나가겠다. 변함없이 중추적 문화공간으로 나아갈 예술회관의 2022년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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