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병권)에서는 후원캠페인 따뜻한 겨울나기를 진행하여, 230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난방용품과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에서는 후원금 마련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카카오같이가치 모금 ‘hot한 겨울 heart플러스’와 삼성카드 열린나눔 ‘동백꽃 필 무렵’을 진행하였으며, 새마을금고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의 지원으로 총 4천만원의 후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130명에게 난방용품(겨울이불, 전기매트, 김장김치)과 난방비(3개월치)를 지원하였으며, 삼성카드 열린나눔을 통해 100명에게 탄소매트를 지원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연수종합사회복지관 강병권 관장은 “코로나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이번 후원캠페인을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다. 도움을 주신 새마을금고, 삼성카드 열린나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특히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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