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인천, (재)KBS교향악단과 업무협약 체결로 상생 발전 기회 모색
아트센터인천, (재)KBS교향악단과 업무협약 체결로 상생 발전 기회 모색
  • 연수신문
  • 승인 2022.02.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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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2022 정기연주회 AT 아트센터인천 총 4회 개최
27 상임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과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 연주로 시작

국내 클래식 대표 공연장으로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는 아트센터인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재)KBS교향악단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내용은 KBS교향악단의 대표 브랜드인 ‘정기연주회’를 연 4회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대관 개최하여 인천광역시 공연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우수 문화예술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두 기관이 상호 공동 이익을 증진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총 4회 공연의 「KBS교향악단 2022 정기연주회 AT 아트센터인천(ACI)」 은 현재 패키지로도 판매 중에 있으며, 첫 공연인 「제77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월 27(일) 17:00에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린다.

지난 1월 26일 KBS교향악단 제9대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피에타리 잉키넨의 지휘와 비루투오조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의 협연으로 이루어질 이번 연주는 ‘나의 소원은’이란 타이틀로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인천에 앞서 2월 26일(토)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같은 프로그램으로 연주한다. 

특히 바딤 레핀은 지난 2006년 KBS교향악단과의 협연, 2021년 내한 리사이틀을 통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거장 바이올리니스트로 그의 압도적인 무대를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날 연주되는 교향곡 4번은 차이콥스키가 평생 작곡한 교향곡들 가운데 가장 열정적이고 변화무쌍한 작품으로 손꼽히는 곡으로 잉키넨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 후 제777회 정기연주회(4월 28일 목)에는 피터 운지안 지휘로 김수연(바이올린), 김범준(첼로)이 함께하며 제780회 정기연주회(7.29 금)에는 앨런 길버트 지휘,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가 협연한다.

마지막 제783회 정기연주회는 10월 29일(토)에 개최되며 피에타리 잉키넨 지휘, 소프라노 요한나 루사넨-카르타노, 바리톤 톰미 하칼라가 솔리스트로 함께하여 시벨리우스의 합창교향곡 <쿨레르보>를 연주할 예정이다. 

아트센터인천은 KBS교향악단의 우수 공연 유치로 공연장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도를 공고히 하고 관객들에게는 양질의 공연예술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BS교향악단 또한 국내 최고의 음향을 자랑하는 아트센터인천에서 정기연주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서울 외의 인천·경기지역 관객 확장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KBS교향악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 기관이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적극 모색하여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보다 많은 인천시민들이 아트센터인천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BS교향악단 2022 정기연주회 AT 아트센터인천(ACI) 공연 정보는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www.aci.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예매는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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