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재단(이사장 고남석)은 2022년 연수아트홀 기획공연 <#플레잉연수 금요예술무대>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 라인업은 <동심에 풍덩>, <에너지 발산>, <감성이 출렁> 등 세 가지의 시리즈로 구성하여 연극부터 재즈, 클래식,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기획되었다.
먼저 상반기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된 특별 시리즈 <동심에 풍덩>으로 공연의 문을 활짝 연다. 4월에는 넌버벌 연극 ▲상상마루<네네네>, 5월에는 ▲<아시테지 in 인천> 공연예술 프로그램, 7월에는 매직드로잉 가족극 ▲브러쉬시어터 <두들팝> 등 어른과 아이 모두 즐겁게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공연을 구성해 아이들에겐 즐거움을, 어른들에겐 잊고 있던 동심을 재발견할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아시테지 코리아와 인천 내 10개 공공극장이 함께 추진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 <아시테지 in 인천>을 전격 구성하여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킨다.
하반기에는 <에너지 발산> 시리즈를 통해 8월 한여름, 더위를 이기는 역동적인 공연을 선사하고자 한다. 첫 무대는 폭넓은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현대무용팀 ▲고블린파티의 <놀이터>가 함께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크로키키브라더스의 <드로잉서커스>가 가세해 여름보다 더 뜨거운 공연 현장으로 달굴 예정이다.
2022년 하반기 마지막 시리즈 <감성이 출렁>에서는 대중음악, 클래식, 재즈 등 그야말로 잠들어 있는 감성 세포를 깨우는 공연이 기다린다. 10월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수석 단원들로 구성된 ▲현악4중주, 목관5중주 앙상블 팀들이 함께해 만나기 쉽지 않은 고품격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며 여기에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 공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늦가을로 접어드는 11월에는 우리 자신의 흔한 일상의 이야기를 담담한 가사와 귀에 익은 멜로디로 풀어낸‘보편적인 노래’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감성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찾아와 잔잔한 감동을 주고자 한다.
2022년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국내의 실력파 재즈밴드 ▲프렐류드와 함께 재즈씬에서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보컬리스트 ▲허소영이 가세해 흥겹고 귀에 익은 재즈 캐롤 넘버들을 관람객들에게 펼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와 티켓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문화재단 홈페이지(www.ysfac.or.kr)를 통해 추후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연수문화재단 시민문화팀 (070-4466-166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