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분야 경쟁률 42:1로 관심 더욱 커져
연수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은 예술창작공간 「아트플러그 연수(APY: ArtPlug Yeonsu Artist residency)」에서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예술창작 여정을 함께할 1기 입주작가 선발을 완료했다.
2021년 10월 개관과 함께 「아트플러그 연수」는 5개월간 활동할 입주 작가를 선발하여 입주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 및 전시를 진행하였으며, 1월 27일(목)~2월 27일(일) 30일 동안 진행한 <APY레지던시 보고전 : I always wish you good luck>을 끝으로 시범 운영을 완료하였다.
2022년 「아트플러그 연수」 1기 입주작가 모집에는 전국에서 창작 분야 253명, 프로젝트 분야 19명(팀)이 지원 신청해 각각 42:1, 9.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창작 분야 6명, 프로젝트 분야 2명(팀)을 최종 선발하였다.
선발된 작가에게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창작공간(스튜디오)과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다양한 전시를 개최한다. 또한, 프로젝트 분야에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최대 1,500만 원의 실행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문화재단 임철빈 대표이사는 “1기 입주작가 선정과 함께 아티스트 레지던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연수구 문화예술 창작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할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민의 결합도를 높여 문화도시 연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아트플러그 연수」를 성장시키겠다”고 향후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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