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만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는 26일 연수동 탑피온빌딩 7층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며 6·1지방선거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추진위원회 책임연구원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국민의당 연수구갑 지역위원장,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서비스 대표 등을 역임했다.
또한 유엔 본부 송도국제도시 유치, 제2경인고속도로 송도구간 지하화, GTX 원도심 추가정차역 신설, 재건축 재개발 원스톱 무한행정、바이오신약 임상 전문병원 건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인천 지방자치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는 연수구에서 기회가 저에게 올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라며 "구민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신 가운데 이번에는 꼭 구청장을 해봐야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잘 해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정승연 연수구갑 당협위원장과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 김인철 한국외국어대학 총장, 이종훈 박사가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 또한 주민 400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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