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해 의장, 4년간 의정을 펼칠 수 있게 도운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밝혀
연수구의회는 12일 제 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1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6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제 8대 연수구의회의 마지막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수구청에서 제출한 2022년 제1차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 및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과 동의안은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연수구 옴부즈만 위촉 동의 △연수구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수구 정보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수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4건이 수정 또는 원안 가결됐다.
2022년도 제 1차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심사에서 수정 가결되었으며, 제4차 기금운영변경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예결위의 심사를 거쳐 송도동 도로정비사업, 희망과 치유의 등탑 설치, 송도유원지 도시관리계획 용역 등이 처리되었으며, 청량산 문화마을 조성 타당성 검토 용역 등은 전액 삭감 처리됐다.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은 "이번 246회 임시회를 끝으로 연수구 제 8대 회의는 공식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며 "지난 4년동안 연수구의회가 의정을 펼칠수 있도록 지켜봐 주신 39만 연수구민 여러분과 연수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900여명, 지난 4년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밝혔다.
고남석 구청장은 "2018년 당선 이후 들어온 지 벌써 엊그제같은데 4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이제 마무리해야할 시간이 다가왔다" 면서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로 약 3년여간을 지내다 보니 코로나랑 노란 제복이 제일 기억에 남기도 한다. 또한 제2인천의료원 유치나 수소발전소 등 지역 현안도 구의회의 힘과 조력으로 이루어내기도 했으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의원들의 앞날에 무한한 발전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