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연수문화재단(이사장 고남석)은 2022년 <#플레잉연수 토요문화마당> 시리즈로 야외 공간의 특성을 활용한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토’닥이고 싶은 ‘요’즘, 밖에서 만나는 공연」을 콘셉트로 코로나19 확산과 지속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기획공연을 운영한다.
<#플레잉연수 토요문화마당>은 장소특정적 공연, 관객참여형 공연 등 총 4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토요거리극-새활용의 신나는 토닥임’, ‘토요가족극-가정의 안녕을 위한 토닥임’으로 구성된다.
여름 이후 하반기에는‘토요반려견콘서트-반려견과 함께하는 토닥임’,‘토요마당놀이-일상 회복을 위한 신명나는 토닥임’으로 지역민들을 찾아간다.
<#플레잉연수 토요문화마당>의 첫 시작을 알릴 공연은 ‘토요거리극-새활용의 신나는 토닥임’으로 4월 30일(토) 오후 2시 솔안공원에서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듀오 ‘피브로듀오(PBRO DUO)’와,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밴드 ‘훌라(HOOLA)’가 찾아온다.
이들은 버려진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공연으로 재탄생시킨 팀으로 재치 넘치고 신나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연과 함께 공연 관람자가 직접 참여해 월드 퍼커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5월 7일(토) 오후 7시, 원인재 고택 안 마당에서 ‘토요가족극-가정의 안녕을 위한 토닥임’으로 진행되며, 온 가족이 즐겁고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상상나들이가족극 ‘오버코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크린 안과 밖을 넘나들며 환상의 모험을 즐기는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담은 공연으로, 36개월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 전, 공연 연계 체험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공연 관람을 더욱 흥미롭게 할 계획이다.
두 공연 모두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의 원만함과 편의를 돕기위해 네이버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관람문의는 연수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070-4466-1661,2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코로나19 지속으로 지친 연수구민의 마음을 토닥여주기 위한 콘셉트로 이번 <#플레잉연수 토요문화마당>을 기획하였으며, 공연 관람을 통해 마음을 위로받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