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방윤식)은 4월 14일(목)에 꽃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꽃내음에 마음이 머물다>을 개강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60세 이상의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꽃을 활용한 예술 체험의 즐거움과 일상의 생동감을 느끼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된 연수문화원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꽃다발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디시가든 만들기 ▲허브&메리골드 꽃차 만들기 ▲천에 그리는 꽃그림 등 총 8회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강 수업에는 모집 된 정원 20명이 전원 참석하여 꽃다발의 의미와 제작에 관한 이론교육과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교육생 모두 ‘나만의 꽃다발’을 만들며 즐겁고 유익한 첫 수업을 진행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봄과 어울리는 꽃다발을 만들어보니 소녀가 된 듯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수강생은 “꽃다발을 만들어 보니 지인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 바로 전달하러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2022년 인천시교육감 지정 민간평생학습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고 연수문화원이 주최·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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