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노인복지관(관장 박길순)은 4월 21일(목)부터 코로나 장기화로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께 당일 복지관에서 직접 구운 신선한 빵을 배달하기로 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신체적,정신적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을 배달한다는 의미로 어려운 시기가 지나고 꽃길이 곧(soon) 다가올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빵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신선하고 건강한 빵을 만지고 맛보는 것이 무척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하는 힘이 된다’라며 활짝 웃으셨고 ‘좋은 재료로 만든 건강한 빵으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는 거 같다.’며 감사를 표현하셨다. 박길순 관장은 ‘복지관 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기분좋은 하루가 되셨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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