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정종석)은 노사가 함께 ESG 경영 실현을 위하여 청량산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날 공단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조를 이뤄 청량산 일대에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된 활동으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말한다.
공단은 2021년부터 우리동네 연수구 공원·산책로 둘레길을 중심으로 은폐되거나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임직원 건강증진과 환경을 보호하는 ESG 경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정종석 이사장은 “우리동네 뒷 산, 둘레길을 깨끗하게 하고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정기적인 쓰담쓰기(쓰레기 담고, 쓰레기 줍기)를 실시하겠다.”며 “저탄소 녹색경영을 위한 지속가능한 ESG경영 및 지방공기업으로써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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