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무경 vs 국민의힘 이강구 vs 정의당 조선희 후보 삼파전
이강구 후보, 어려움 이겨내게 한 송도 주민들에게 감사...선거에서 선택받을 것
이강구 후보, 어려움 이겨내게 한 송도 주민들에게 감사...선거에서 선택받을 것
연수구 광역의원에서 대진표가 확정되지 않았던 5선거구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정의당 조선희 현역 인천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무경 후보에 이어 국민의힘에서는 이강구 전 연수구의원이 단수공천됐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 10차 전체회의에서 지방선거 광역 5개 선거구, 기초 2개 선거구 및 비례대표 후보를 추천했다.
광역의원 후보는 △연수5 이강구 △중구2 신성영 △부평5 김진웅 △서구5 정경옥으로 단수공천되었으며, 남동5 선거구는 4명의 후보가 00% 일반국민여론조사 경선으로 치뤄진다.
앞서 연수구는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이 5선거구(송도 2·4·5동)를 제외하고 선거 대진표가 확정된 바 있다.
5선거구는 국민의힘 김온수 예비후보가 단수공천이 될 가능성이 유력했으나 현역 구의원이었던 이강구 예비후보가 공천배제를 통보한 당협위원장의 방침에 반발하면서 무소속 출마까지 시사하면서 5선거구 공천이 보류된 바 있다.
이강구 후보는 "3일 응원하고 염려해주신 송도 주민들 덕분에 큰 어려움을 이겨내고 제5선거구 후보로 추천됐다" 며 "6월 1일 선거에 반드시 선택받고 당선되어 송도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나 현안들에 대한 해결에 앞장 설 것이며, 주민들의 뜻을 존중해 마지막에 용단을 내려준 민현주 당협위원장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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