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3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거리두기 완화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된 시기에 맞추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고취시키고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 봉사단을 운영하게 됐다.

5월 14일부터 매달 진행하는 ‘청소년 GREEN 봉사단’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공동체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마을과 이웃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혀 살기좋은 동춘3동 마을 만들기의 토대를 닦을 예정이다. 

정만호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 시기부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마을 정화활동을 통한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