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연수문화원 전통성년식 성료, ‘성년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격려’
2022년 연수문화원 전통성년식 성료, ‘성년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격려’
  • 연수신문
  • 승인 2022.05.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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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문화원(원장 방윤식)은 지난 5월 14일(토) 오후 5시 원인재(인천문화재자료 5호)에서 전통성년식을 개최했다. 

201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연수문화원 전통성년식은 성년자들이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전통의례 행사이다. 올해는 20살이 된 2003년생 남녀 각각 4명씩 총 8명이 참여하여 성년례를 하였으며, 약 2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하여 성년자들을 축하하였다.

성년례는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첫 번째 의례로 남자는 땋아 내렸던 머리를 올려 상투를 틀고 모자[冠]를 씌운다는 뜻으로 관례(冠禮)라고 하고, 여자는 머리를 올려 쪽을 짓고 비녀[笄]를 꽂는다는 뜻으로 계례(笄禮)라고 한다. 성년자들은 성년례를 통해 어른으로의 책무를 일깨우며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다.

축하공연으로 연수문화원의 문화공연팀인 <한마음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알펜로제 어린이요들단>, <비젼나래합창단>, <춘하추동무용단>이 함께하여 성년자와 관람객 모두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윤식 연수문화원장은 덕담을 통해 “인생에서 한번뿐인 20살에만 받을 수 있는 성년례를 통해 더 멋지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 문화인으로서도 전통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년례에 참여한 한 성년자는 “자연스레 20살이 되어 성년이 된 것을 느낄 수 없었는데, 전통성년식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어른으로 인정받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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