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인터뷰] 광역의원 연수1 국민의힘 정해권 후보
[6.1 지방선거 인터뷰] 광역의원 연수1 국민의힘 정해권 후보
  • 서지수 기자
  • 승인 2022.05.25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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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대 지방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연수신문은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해 각 정당 공천이 확정된 후보들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당초 선거구 별로 출마 후보들의 인터뷰를 게재 할 계획이었지만, 얼마 남지 않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와 무관하게 후보 인터뷰를 진행한다.<편집자주>

-출마하게 된 계기와 간단한 소개 부탁드린다. 

안녕하십니까. 광역의원 연수1 국민의힘 정해권 후보입니다.

지난 지방선거에도 출마를 4년전에도 했었지만 당시 대선 승리도 있었고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불어온 바람에 의해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전멸을 했다. 근데 그 와중에도 득표를 많이 했기 때문에 다음에도 희망이 있겠구나 생각이 있었다. 그 동안 지역 사회에서 열심히 활동을 해 왔다.

연수구는 그동안 인천의 강남이라고 불릴 정도로 굉장히 발전되고 자부심을 느낄수 있는 도시였는데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점점 낙후되며 변화 없는 도시가 되면서 연수구민들의 자부심이 많이 깎였다.

그런 면에서 연수구를 다시 발전시킬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재개발이나 재건축, 핫 이슈가 되는 교통문제 해결 등을 중점에 두고 해결을 해나간다면 자연적으로 발전과 주민들의 자부심을 되찾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시 말하면 연수구를 다시 발전시키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정하게 되었다. 

-지역구에서 어떤 활동을 펼치고 싶으신지 

원도심 주민들이 현재 원하는 것은 재개발 재건축도 중요하지만 GTX-B노선도 가장 중요하다. 국토부 원희룡 장관 내정자와도 여러모로 이야기를 나눈 전적이 있어 우리 현안 문제를 많이 건의해서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사회 간접자본적인 측면에서도 여기 살고 있는 사람들이 인천에만 직장을 갖고 있는게 아니고 서울이 집값이 비싸니까 여기서 출퇴근을 하는 경우도 있는걸 생각하면 GTX-B노선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원도심에서 어떤 역을 선정할 지 각각 주장하는 바가 다른데 어떤 곳에서는 청학역이나 원인재를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지역 갈라치기로 오히려 추진 동력을 저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렇기에 원도심 어디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적절한 역을 찾아 빨리 정차시키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나는 인천의 토박이로서 애향심이 강하다. 내고장 인천을 사랑합시다라는 운동을 펼친 적도 있는데 인천은 특히 여러 부류의 지방 분들도 같이 모여서 사는 도시이기 때문에 여기서 뿌리를 내렸다면 그분들도 역시 애향심이 존재할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지역이 발전되고 살기 좋아야지 애향심도 더 생길 것이다. 

-대표 공약은 무엇인가 

GTX-B 원도심 유치, KTX 송도역 개발 조속 추진이 위를 이어서 대표 공약 중 하나라면 두번째 공약은 송도 석산 개발이다. 

방치되고 있는 송도 석산에 씨름경기장을 유치할 생각을 하고 있다. 씨름은 민속 스포츠로서 글로벌한 스포츠가 되어가고 있는데 모래와 삽판만 있으면 될 정도로 위험성과 비용 면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도자기로 유명한 여주처럼 가마터를 조성해 도자기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등 인천 민속 관광 명소로 석산을 개발하고 싶다. 

재개발·재건축 면에서도 지금 연수구는 3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내진 설계가 안된 부분도 있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저층 아파트도 많다 이로 인해 도시정비개발이 필요하지만 구역별 재개발 재건축을 하려면 10년이 지나도 어렵다.

이로 인해 단위별 개발을 해야한다. 30년 이상 된 건물은 우선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조례개정을 통해 안전진단을 받게 할 것이다. 또한 재개발하는 부분에서 20%이상은 임대주택으로 만들어야 한다. 

재개발시 일정 부분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짓게 되면 종 상향이 가능해 용적률과 건폐율이 높아지게 된다. 민간 개발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다. 이 문제는 주민들을 고려한 것으로 당장 재개발 전 30평대에서 살던 주민들 보고 같은 평수로 짓는데 1억을 더 내라 한다면 결국 팔고 이사가라는 소리가 되지 않겠는가. 그런 부분은 우리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임대주택이 지어진다면 또한 재개발 동안 주민들이 임시로 거주할 공간 역시 자동적으로 생기는 것이다. 나중에 임대주택은 신혼부부나 여타 어려운 사람들에 정식으로 영구임대등의 방법으로 운용하면 된다. 결국 재개발을 위한 대책이 마련되야 주민들이나 사업자나 손해를 안보고 서로 좋게 갈수 있다는 생각이다. 

-연수구민에게 한 말씀 

다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지난번 처럼 대선에 의한 바람의 영향도 있겠지만 바람이 안불어도 좋으니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하고 싶고 주민이 애타게 기다리는 공약을 실현하는 것이 일 잘하는 지역 정치인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연수구는 사실 동의 구별이 없는 지역으로서 서로가 정겨운 도시라고 생각한다. 어떤 동을 앞세우는것 보다도 골고루 다 사랑하고 존경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1선거구의 시의원은 정말 일잘하는 사람이 나왔구나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뛸 것이다. 그렇기에 4년동안 와신상담 하면서 지역분들과 소통을 했고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도록 굽어 살피면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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