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석 민주당 연수구청장 후보, 희망제작소와 희망만들기 정책협약 체결
고남석 민주당 연수구청장 후보, 희망제작소와 희망만들기 정책협약 체결
  • 연수신문
  • 승인 2022.05.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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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기술∙자연이 조화로운 지역발전 전략, 희망제작소와 공동으로 연구∙실천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청장 후보와 송정복 희망제작소 사무국장이 ‘민선8기 지방자치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청 후보는 15일 오후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소장 임주환)와 연수지역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은 주민참여와 민관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사회혁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회혁신이란 주민의 요구와 필요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설계, 개발, 발전시키는 것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지역발전의 가치다. 

이를 위해 양측은 ▲연수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정책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연구하며 해결하는 지역발전 프로슈머 양성 ▲지역의 사람과 자원으로 일구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공간의 재구성을 통한 도시재생 등 혁신정책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이행할 예정이다.

고남석 후보는 정책협약을 계기로 “주민 중심의 살맛 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희망제작소와 함께 사람·기술·자연이 조화로운 지역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연구·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제작소는 지난 4월27일 시민주권, 공공갈등조정, 지역순환경제, 에너지전환, 도시재생, 지역공동체, 교육혁신, 사회적 약자 배려, 청년도시, 안전도시, 노동존중, 공공행정혁신 등 12개 분야에 걸쳐 세부 실천과제들을 정리한 50대 희망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희망공약은 민선5기부터 민선7기까지 12년간 현장에서 시도했던 다양한 혁신사례를 기반으로 하고 인구절벽과 기후위기 대응 등 시대적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담은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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