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국회의원 지원 유세 속 주민 동의없는 정책 없어...송도의 발전을 위해 뛸 것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 연수(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의 “원팀 출정식‧정책발표회”가 19일 16:30, 인천 연수구 밀레니엄 사거리에서 열렸다.
공식 선거운동의 개막을 알린 오늘의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정일영 국회의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후보자를 격려하며 ‘연수를 위할 연수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지역의 시‧구의원 후보자로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의 인물은 ▶김희철 제3선거구(동춘 1·2동, 옥련동) ▶조민경 제4선거구(송도1·3동) ▶최정윤 제5선거구(송도 2·4·5동) 시의원 후보와 ▶장현희 다선거구(동춘1·2동, 옥련1동) ▶기형서 라선거구(송도1·2동) ▶윤혜영·김태형 마선거구(송도 2·4·5동) 구의원 후보이다.
오늘 출정식에 참석한 후보자들은 선대위 구성 경과보고, 주요 내빈 소개, 정일영 국회의원 지원유세, 후보자 연설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후보자들은 ▲ GTX-B와 M버스, 제2순환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한 연수-서울 교통환경 대폭개선 조속추진, ▲ 도로 복선화 사업을 통한 상습 정체구간 해소, ▲ 주민 동의 없는 화물자동차 주차장‧쓰레기 소각장 절대 반대, ▲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및 학교 근거리 배정원칙 실현, ▲ 교육환경의 첨단화 및 안전한 통학거리 조성, ▲ 송도 세브란스 병원 신속 개원과 첨단 신산업 허브 연수 완성, ▲ 도시숲 조성과 미개발지 개발 추진 등 주민 생활환경 신속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날 후보자들은 입을 모아 “인천 연수는 대한민국이 가장 주목하는 신성장‧고부가가치 산업이 밀집하고 최고의 인재들이 밀접한 지역”이라 말하며 “연수구가 함께 지금까지의 발전을 기반으로 더욱 힘찬 도약을 하기 위해선 연수의 주인 주민분들의 행복과 미래를 내 것처럼 챙길 일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정일영 의원은 “우리 후보들은 지역을 깊이 있게 경험하고, 지역 곳곳의 어려움과 개선사항을 꿰뚫고 있는 사람들이다. 주민분들의 선택을 받을 수만 있다면 주민 모두께서 새 일꾼이 ‘내 삶에 힘이 되는 일꾼’이라는 것을 체감하실 것이라고 자신 있게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