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천 연수구의회의원 선거에 국민의힘 최연소로 출마한 박민협(27) 후보는 지난 29일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환경운동의 새로운 트렌드인 플로깅(plogging) 선거운동으로 송도 주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플로깅 선거운동은 민현주 국민의힘 인천광역시 연수을 당협위원장이 직접 참여해 박민협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같은 트렌드를 반영하며, 박민협 후보는 지역 선거 출마구를 누비면서 지역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플로깅 선거운동을 통해 박민협 후보는 현장에서 민심(民心)을 듣는 동시에 지역 내 유권자들에게 송도 내 문제점 및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SMART 공약’ (Safe, Managing, Artistic, Tech-savvy, Responsible)을 전했다.
박민협 후보는“선거운동원들과 유세를 하면서 시민들에게 보답을 해줄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했다”며 “단순 선거기간뿐만 아니라 언제나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현주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하면서 쓰레기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착한 선거운동을 기획한 박민협 후보와 선거운동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인천 지역 곳곳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는 출마 이전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협력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블루스카이 릴레이’ 캠페인 영상 제작으로 국회의원 표창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