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정서적 문화적 소외로 힘든 시간을 보내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희망과 응원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4층 옥상에서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2022년 06월 03일(금) 오후 1시 연수구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한 음악회(오늘의 시작)는 실버밴드, 호른, 우쿨렐레, 색소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였다.
이번 연수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음악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움츠러있던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당일 음악회와 더불어 일일카페도 선보여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커피한잔의 행복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연수구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한 이번 음악회는 어르신 100명이 함께하였으며, 연수구노인복지관 박길순 관장은 “오랫만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오늘을 잘 살아야 인생을 잘 산다는 의미와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주춤하였던 복지관의 오늘을 시작하는 행사여서 더욱 뜻 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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