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수구 테니스협회(회장 김재룡)가 25일 송도달빛공원 테니스장에서 ‘제4회 연수구 클럽 대항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테니스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2019년 이후 임시 중단되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3년만에 다시 열려 동호인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금배부, 은배부의 2개 리그로 나뉘며 팀별 3복식(후보 2명)으로 치뤄진다. 경기의 참가 자격은 연수구 테니스협회에 가입된 클럽에 속한 회원에 한하며, 연령 제한은 없다.

참가 신청 마감일은 19일 오후 2시까지로 대진 추첨 및 장소는 연수승기코트에서 이루어진다. 

대회 당일 테니스대회 우승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과 트로피, 준우승은 30만원 상당의 상품 및 트로피, 공동 3위는 10만원 상당의 상품 및 트로피 ,8강 시상 및 참가자들에게는 참가상품이 주어진다. 

연수구테니스 깁재룡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서지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