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공무원 누구나 참여 · 익명 보장
민선 8기 이재호 인천연수구청장직 행복연수자문단이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구민과 공무원들이 익명으로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연수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행복연수자문단은 구민이 온라인을 통해 직접 행복연수단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민선 8기 행복연수자문단에 바란다’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홈페이지에는 행복연수자문단의 활동에 대한 구민들과 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익명으로 여과 없이 수렴하는 소통 창구로 운영 하는데 중점을 뒀다.
행복연수자문단은 또 연수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구민들의 행정 불만사항과 불이익 받은 공무원들의 의견도 취합해 잘못된 행정을 바로 잡고, 이 당선인의 공약과 비전, 민선 8기 시정 밑그림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행복연수단 홈페이지는 기존 인천연수구청 홈페이지 첫 화면 맨 위쪽에 배치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재호 인천연수구청장 당선인은 "열린 소통 창구인 행복연수자문단 홈페이지에 많은 참여와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라며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여과 없이 수렴해 민선 8기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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