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법정 문화도시 위한 예비사업 박차
연수구, 법정 문화도시 위한 예비사업 박차
  • 연수신문
  • 승인 2022.06.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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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추진위원회, 행정협의체, 시민협의체 등 거버넌스 성황

2022년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재도전하고 있는 연수구가 연수문화도시센터와 함께 올해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향한 예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로 잇고 채우는 동행도시 연수’를 비전으로 개인의 문화적 삶이 존중받고 창조적인 도시문화환경을 만들기 위한 2022년 예비사업은 특히 거버넌스와 특성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8일 행정협의체를 통해 연수구 3개국 11개과 15개팀의 공무원이 모여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논의했으며 15일에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되는 연수구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문화도시분과’를 신설하여 시민의 목소리가 사업과 제도가 되는 진정한 문화자치를 실험하고 있다. 15명의 문화도시분과위원은 연수구의 문화시설, 세대별 문화사업, 생태환경과 반려문화까지 폭넓은 주제로 숙의의 장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바다를 매립해 만든 첨단도시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가장 혁신적인 도시에서, 가장 자유로운 문화예술 환경’을 만들기 위한 특성화 사업으로 <예술자유구역 송도>를 추진하며 예술가, 국제기구, 글로벌캠퍼스, 입주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송도아트위크’를 통해 성과와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민선 8기 새로운 집행부 및 의회와 지난 3년간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빠르게 공유하고 뜻을 모아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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