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새마을회(회장 김경식)는 지난 8일 옥련동 소재 연수구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윤영학 협의회장 및 탁경옥 부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이웃 돕기 ‘사랑의 오이지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20일 계절김치 만들기 행사에 일환으로, 끓인 소금물에 절여 둔 오이가 알맞게 발효 숙성돼 개별 포장 후 지역소외계층 500세대에 각각 전달했다.

연수구새마을회 김경식 회장은 “여름 장마철 무더운 날씨에 입맛을 잃어버린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를 주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연수구의회 상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편용대 의장 및 기형서 부의장이 참석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 가족을 격려하며 행사를 더욱 빛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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