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대호)은 7월 13일 수요일 초복(初伏)을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날행사 ‘위풍당닭’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삼계탕, 밑반찬 4종, 다과로 구성된 영양식을 지역주민 300명에게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던 지역주민의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한 문화공연을 진행하였다.
특별히 지역 내 단체와 상점과 연계하고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60여명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하였다. 또한 생태환경적 관점으로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 기념품 제공 등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반영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복날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도 잘 못하고 답답했는데 이렇게 신명나는 문화공연도 즐기고 맛있는 삼계탕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김대호 함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과 더운 여름철 지치고 힘든 지역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선주민과 고려인 및 외국인이 함께 거주하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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