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7월 27일 공단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공단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하여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하였다.
공단은 본격적인 인권경영 추진을 위해 인권분야에서 풍부한 학식과 충분한 경륜이 있는 외부위원으로 인권 전문가인 인천대 교수, 변호사 등 3명, 내부위원 3명을 포함하여 총 6명을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으로 구성하였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인권경영 계획 수립 및 인권영향평가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인권경영정책과 실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노창래 경영본부장은 “인권중심의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및 인권중심 연수구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2022년 인권경영위원회를 새로 구성하여 개최하였다”며 “인권경영 문화정착 및 확산을 위해 공단 내·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