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언어체험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 능력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임원과 20여개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현장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위촉한 공단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경영책임자의 의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안전 관련 법령 비교 ▲산업안전·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명예산업안전감독관 활동 사례 등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와 사고 예방 방법 위주로 구성되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공단은 경영방침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재난 상황들에 대해 관리감독자들이 행동요령과 임무를 숙지하여 임직원의 안전과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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